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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KT 'All-IP 캠페인' 광고효율까지 2배!



인기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PPL처럼 보이는 파격적인 역발상 광고 캠페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 CM전략연구소는 광고 평가인 CM 밸류 광고선호도(MPR: Mind Rating Point) 조사 결과, 7월 집행된 446편의 광고 중 KT의 'All-IP 데이터 2배(2배 나와라 뚝딱)' 편이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소비자 1명의 호감을 얻는 데 필요한 비용으로 평가되는 광고 효율 평가(CPCM: Cost Per Consumer's Mind)에서도 다른 광고에 비해 2배 이상 압도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All-IP 2배' 캠페인을 이끈 KT 신훈주 상무는 "이번 'All-IP 2배 캠페인'은 광고에 사용된 악동뮤지션의 '2배 송'을 벨소리나 통화연결음으로 설정해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광고를 확산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기획됐다"며 "광고 자체가 매력적인 콘텐츠가 되어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모바일과 SNS를 통해 광고를 퍼나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국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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