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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뷰티

조인성, 미샤의 '새 얼굴' 되다



화장품 브랜드숍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가 배우 조인성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에이블씨엔씨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갖춘 조인성이 다양한 연령층에 고급스럽고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잘 대변해줄 것으로 판단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인성은 지난달 31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열린 '2013 미샤 F/W 그리팅데이'에 참석해 모델로서 첫 공식활동을 시작했다. 해외 유명 블로거를 비롯한 우수 고객 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미샤의 가을·겨울 신제품 및 조인성 인터뷰 등이 진행됐다.

이날 조인성은 "넘버 원 브랜드숍 미샤의 모델이 되어 기쁘다"며 "미샤가 계속해서 고객들이 신뢰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조인성은 향후 미샤의 남성 제품은 물론 브랜드의 대표 얼굴로서, 보아·이혜상·고준희 등 기존 모델들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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