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이 '귀의 날(9월 9일)'을 맞아 '난청은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오늘 6일 부천성모병원 성요셉관 옴니버스홀에서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이비인후과 서재현 교수와 류일상 청각사가 맡았으며 ▲귀의 구조와 역할 ▲노화성 난청 ▲음향기기에 의한 소음성 난청과 예방법 ▲나에게 맞는 보청기는 어떻게 찾아야 하는가 등으로 이어진다.

또 무료 청력검사, 보청기 상담 및 신형보청기 체험, 보청기 무료 점검 서비스 등도 진행된다.

서 교수는 "귀 건강은 삶의 질과 연관이 크다. 이번 강좌는 귀 건강에 대한 올바른 상식과 자신에게 맞는 난청 치료법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