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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윳값 올랐으니 '카페 라떼'도 오를까?

▲ A cafe latte in a bowl with latte art





지난달 30일부터 서울우유의 흰우윳값이 ℓ당 220원 올랐다. 그렇다면 우유를 사용해 만드는 카페라떼 같은 커피 값도 비싸질까. 대부분의 커피전문점들이 당분간 커피 값을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카페베네, 파스쿠찌, 투썸플레이스, 할리스, 탐앤탐스, 엔젤리너스, 이디야 등은 우윳값 인상으로 인한 제품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서울우유로부터 우유를 공급받고 있는 파스쿠찌 관계자는 "커피 가격은 우윳값 뿐만 아니라 매장 임대료나 인건비 등이 다양하게 반영돼 결정되는데 내부회의를 통해 소비자판매가는 고정하고 인상분을 끌어안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한편 1일부터 우유와 원두 등 원·부재료비 상승을 이유로 제품 가격을 올리려던 폴바셋은 인상 계획을 잠정 연기했다. 당초 폴바셋은 카페 라떼 가격을 700원을 올린 5200원에 판매할 계획이어서 "지나치게 비싸다"는 소비자 불만이 터져 나왔었다. /전효순기자 hs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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