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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여름휴가 끝 '자동차 실내 청소'… 먼지 털어내고 전용 크리너로 닦고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휴가철도 끝나가는 요즘, 자동차를 점검할 때다. 애경에스티 관계자는 "휴가철 자동차 내부는 장시간 흙·먼지에 노출되는데다 이동 중 먹다 흘린 음식물로 세균과 곰팡이 범벅"이라며 자동차 실내 관리팁을 소개했다.

우선 진공청소기로 실내 곳곳의 먼지를 빼내고 물걸레나 자동차 실내청소전용 약품으로 닦아준다. 물놀이 후 시트가 젖었다면 곰팡이가 필 수 있기 때문에 수건이나 신문지로 닦아 수분을 최대한 제거한다. 시트에 음료를 쏟아서 얼룩이 남았다면 시트 전용 클리너를 뿌린 다음 닦는다.

시트의 재질에 따라 전용 클리너를 쓰는 것이 좋은데, 가죽시트에는 얼룩을 지우기 위해 흔히 쓰는 콜드 크림보다는 가죽 전용 클리닝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매번 발이 닿는 자동차매트는 실내공기 오염의 주범이다. 평소 신발을 털고 타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보이지 않는 세균까지 없애기 위해서는 직접 햇볕 좋은 날에 매트를 세척제로 닦고 햇볕에 말린다.

휴가 중에 먹었던 음식물 등이 차량 곳곳에 남으면 부식되면서 퀴퀴한 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운전 중 흡연을 하면 차 안에 담배 냄새가 배기 쉬우므로 실내 공기청정제나 냄새 탈취제를 비치해둔다.

트렁크를 청소할 때는 시트를 들어내고 진공청소기로 말끔하게 청소해야 냄새가 없어진다. 아울러 트렁크 속 예비 타이어까지 꺼내 습기를 없애면 곰팡이 냄새 등 잡냄새를 확실하게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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