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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교육부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업무 협약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을 위해 삼성전자와 교육부가 손을 잡았다.

삼성전자는 교육부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전국 초·중·고등학교 300곳 방과후 교실에서 운영하며 매년 10억원을 투입해 2017년까지 총 4만명의 학생들에게 프로그래밍, 알고리즘 등을 가르칠 계획이다.

교육부는 IT 관련 학과를 운영하는 전국 150개 특성화고 가운데 소프트웨어 교육 거점 학교를 올해 말까지 지정해 삼성전자와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