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는 강남본점의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을 마치고 29일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강남본점은 660㎡(200평) 규모로 소비자의 쇼핑 트렌드와 동선을 고려해 성별, 브랜드별로 분리했다.

1층은 여성화·캐주얼화·컴포트화·핸드백 등 여성과 젊은 층을 겨냥한 상품으로, 2층은 남성화·특대특소 전문매장 빅앤스몰·의류매장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고급 수제화 브랜드 헤리티지 라운지를 2층에 꾸미고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를 매장 전면에 배치했다.

금강제화는 재개장 기념으로 다음달 1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행사 기간 매장을 돌아다니며 스탬프를 받은 고객에게는 20% 할인혜택(일부품목 제외)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헤리티지 구두·브루노말리 핸드백을 받을 수 있는 '행운의 스크래치 카드', 매장 내에 비치된 시크릿 박스의 비밀번호 4자리를 맞춘 고객에게 명품 구두·핸드백·가방을 전달하는 '시크릿 박스 이벤트' 등을 통해 총 3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