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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세금

고위공무원 세금 늘어난다...직급보조비에 세금 부과로

정부가 공무원 직급보조비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기로 함에 따라 고위 공무원의 세금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그동안 비용으로 간주해 오던 공무원 직급보조비를 오는 2015년부터 과세하기로 함에 따라 100만명에 달하는 공무원들이 2000억원의 세금을 더 내게 된다고 밝혔다. 직급보조비는 전 공무원에게 매월 지급되는 고정 수당으로 직급이 높을수록 수당도 높다.

총급여 9000만원을 받는 2급 국장급 공무원의 경우 직급보조비 780만원에 대한 과세로 추가 부담이 187만원 늘어나는 등 이번 세제 개편으로 모두 285만원의 세금을 더 내야 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과세 기반을 확대한다는 차원에서 공무원 직급보조비와 재외근무수당에 세금을 부과하기로 한 것"이라며 "내년에 구체적인 준비과정을 거쳐 2015년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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