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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찜했던 화장품 반값에… 드러그스토어 잇따라 할인 행사



CJ올리브영과 GS왓슨 등 드러그스토어들이 '반값 할인'에 나선다.

CJ올리브영은 다음달 4일까지 'CJ올리브영 세일'을 실시하고 화장품과 헤어·보디용품 등 8900여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브랜드 별 할인 폭은 고운세상·로얄네이처 등이 50%, 로레알·메이블린 등은 40%, 닥터자르트·세타필 등 30%다. 남자를 위한 스킨케어 브랜드 'XTM 스타일 옴므'와 올리브영이 단독 론칭한 일본 아이메이크업 브랜드 '베르사이유 장미' 제품도 2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같은 기간 GS왓슨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GS왓슨은 일주일 동안 수려한·이자녹스·로레알 등 100여개 인기 브랜드의 5000여 개 품목을 최대 반값에 선보인다. 특히 시즌오프 행사로 여름 제품을 최저가에 제공하고, 추석 선물용 화장품 세트와 향수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박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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