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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서울우유 우윳값 30일부터 리터당 220원 인상, 평균 인상률 11.1%

제동이 걸렸던 우윳값 인상 행렬이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우유가 오는 30일부터 원유가격 인상분을 반영해 우윳값을 ℓ당 220원 올리겠다고 28일 밝혔다. 흰 우유와 가공유를 포함해 80여 개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평균 인상률은 11.1%다.

이날 발표에 앞서 서울우유는 가격 인상의 열쇠를 쥐고 있는 하나로마트 측과 협상을 벌여 우윳값 인상 폭과 시기 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 기준 서울우유의 흰 우유 1ℓ 들이 가격은 종전 2300원에서 2520원으로 9.56% 오른다.

매일유업과 남양유업 등도 흰우유 가격을 ℓ당 220원 선에서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소비자단체협의회는 우유업체들이 주장하는 가격 인상분이 과도하다는 입장이라 적지 않은 마찰이 예상된다. 이달부터 시행된 원유가격 연동제에 따르면 원유 기본가격은 ℓ당 834원에서 940원으로 106원만 올랐다. /전효순기자 hs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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