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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신세계 아울렛 오픈…롯데도 아울렛 사업 가세

29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선다. 경기도 여주와 파주에 이어 신세계사이먼이 세 번째로 운영하는 아울렛이다.

신세계사이먼은 28일 간담회를 통해 광역시에 들어서는 첫 아울렛인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의 오픈을 알렸다. 유럽 해안 지방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꾸민 아울렛에서는 살바토레 페라가모, 아르마니, 코치, 마크 제이콥스, 타임, 구호 등 국내외 브랜드 184개가 입점한다. 아웃도어와 골프 브랜드를 강화해 아울렛 최초로 코오롱 스포츠와 푸마 골프가 입점한다. 콜맨과 노스페이스 매장도 문을 연다.

신세계사이먼은 부산 아울렛 개장을 계기로 인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신세계 면세점·프리미엄 식품관인 SSG푸드마켓 마린시티점·조선호텔 등과 함께 경남권을 대표하는 쇼핑의 메카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유통 맞수인 신세계와 롯데는 신성장동력으로 매년 두자릿수대 성장을 거듭하는 아울렛에 주목하고 매장을 늘려가고 있다. 아울렛 사업은 롯데가 부지런히 매장을 늘려 2008년 광주 월드컵점과 김해점을 시작으로 현재 8개 아울렛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9월 부여점과 12월 이천점을, 2015년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아울렛을 부산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에 열 계획이다.

신세계사이먼도 경기도 시흥에 4호점, 대전에 5호점을 차례로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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