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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뉴요커의 도넛' 크로넛에 반하겠네~





세계에서 가장 트렌디한 도시, 미국 뉴욕에서 도넛의 유행을 바꿔버린 '크로넛'이 최근 국내 상륙했다.

크로넛은 프랑스 요리사 도미니크 앙셀이 크로아상과 도넛의 장점을 모아 개발한 것으로 뉴욕 맨해튼 소호거리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유럽, 일본에까지 알려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크로넛을 사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도 화제가 됐다.

최신 뉴욕 스타일을 재빨리 접목한 곳은 던킨도너츠다. 던킨도너츠는 뉴욕의 크로넛을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진화시킨 '뉴욕파이도넛'을 새롭게 출시했다.

크로넛의 느끼함은 줄이고 바삭함과 쫄깃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신경 쓴 것이 특징이다. 도넛 속에 16겹의 패스트리 도우를 층층이 쌓아 속은 부드럽고 겉은 바삭해 독특한 식감을 맛볼 수 있다. 달콤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크로넛을 더욱 맛있게 즐기려면 바디감과 향이 뛰어난 던킨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곁들이라고 회사 측은 조언했다.

던킨도너츠에서는 제품 다양화를 목표로 올해 2월부터 패스트리를 이용한 하이브리드 도넛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뉴욕 시장조사를 통해 크로넛의 인기와 제품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지속적인 테스트와 개선을 거쳐 선보인 새 제품은 출시 이후 보름 만에 1만 개 판매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뉴욕파이도넛'은 제조 후 따뜻할 때 바로 먹어야 최상의 맛을 느낄 수 있어 하루 2~3회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신선하게 제공하고 있다.

현재 던킨도너츠 강남본점, 국기원점, 명동본점, 잠실본동 등 수도권 4개 매장과 울산 삼산점, 대전월평점, 부산서면대로점, 청주터미널점 등 전국 8개 매장에서 하루 1000개를 한정판매하고 있으며 판매 매장도 계속 늘려갈 계획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2000원. /전효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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