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패션

'인디안' 세정, 신개념 유통매장 '웰메이드'로 세대교체 승부수

의류브랜드 '인디안'으로 유명한 세정그룹이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를 론칭, 유통의 세대교체를 선언했다.

세정그룹은 26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다음달 1일부터 전국 110곳에 웰메이드 매장을 선보인 뒤 내년까지 400개 매장으로 확대, 매출 5000억원 규모로 키우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국민의 옷집'이란 수식어를 단 웰메이드는 기존 로드숍에 편집숍 개념을 더한 매장으로 기존 세정의 주력브랜드인 인디안(남성캐주얼), 앤섬(여성캐주얼), 피버그린(아웃도어) 등을 비롯해 세정이 거느리고 있는 스포츠브랜드 써코니, 고라이트, 캐터필라, 벨기에 가방브랜드 헤드그렌 등이 입점한다. 또한 이탈리아 수트 브랜드 브루노 바피, 기존 앤섬 보다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에디트 앤섬, 그리고 웰메이드 PB브랜드인 웰메이드 프로덕트도 새로 선을 보인다.

세정그룹 박순호 회장은 "대리점 체제로 전환한 1988년 이후 25년만에 다시 한번 유통혁신의 승부수를 던진다"며 "IMF와 글로벌 경제위기 등 위기 때마다 승부수를 던져 성공해 온 세정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