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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30% "등록금 때문에 2학기 휴학 고민 중"

대학생 10명 중 3명은 등록금 때문에 2학기 휴학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대학생 271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27.3%가 이같이 답했다고 26일 밝혔다.

응답자의 83.8%는 금전적 문제로 복학이나 졸업을 못할 것 같다는 불안함도 느끼고 있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예상 휴학 기간은 '1년'이 55.4%로 가장 많았고, '6개월'(24.3%), '2년 이상'(12.2%), '1년 6개월'(8.1%) 순이었다.

응답자는 학비 마련을 위해 휴학하는 스트레스로 '졸업이 늦어진다는 부담감'(62.2%,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돈을 모아야 한다는 압박감'(60.8%), '학업 외로 시간을 낭비한다는 불안감'(56.8%), '취업 연령이 높아지는 것에 대한 조급함'(54.1%), '학비 걱정 없는 사람에 대한 상대적인 박탈감'(48.6%) 등을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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