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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스마트폰 게임 등장 논란

▲ 지난 22일 구글플레이에 등록된 노무현 대통령 비하 게임 '스카이 운지'의 캐릭터 모습.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내용의 스마트폰 게임이 등장해 노무현 재단이 구글에 항의했다.

지난 22일 구글플레이에 무료 등록된 '스카이 운지'란 스마트폰 게임은 첫 페이지에 노무현 대통령의 얼굴을 코알라로 캐리커쳐했다.

더욱이 이 게임은 '귀여운 노알라 캐릭터로 몸에 해로운 계란과 부엉이를 피하는 게임. 중력에 자유롭게 몸을 담아 시원하게 운지해보세요'고 설명돼 있다.

게임 제목에 쓰인 '운지'란 표현은 극우 커뮤니티 '일간 베스트' 이용자들이 조롱조로 쓰이는 말이다.

'노알라'란 캐릭터는 노 전 대통령의 성을 코알라와 합성한 것이며, 부엉이는 노 전 대통령이 투신한 부엉 바위를, 계란은 마음에 안드는 정치인을 향해 던지는 습격 도구를 뜻해 논란을 낳았다.

23일 현재 노무현 재단의 항의에도 이 게임은 삭제되지 않은 상태라 논란은 확산될 전망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