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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사람에 공격당한’ 남아공 상어VS‘관광객 사망’하와이 상어…“살길은 스피어건?”

▲ 작살이 두려운 백상아리/유튜브 영상 캡처



'타이거 상어 VS백상아리'

상어를 대면한 사람들의 엇갈린 행보에 스노클링을 즐기는 다이버들의 불안도 커졌다.

미국 하와이주에선 상어 출몰로 독일 여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일주일 전 마우이섬 해변에서 상어에 물려 팔을 잘린 독일 여성 야나 루테로프(20)가 병원에서 숨졌다.

루테로프는 지난 15일 해변에서 약 90m 떨어진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하다가 상어의 공격을 받았아 오른쪽 팔이 잘려나갔다.

루테로프의 비명을 들은 릭 무어(57)라는 고교 교사가 물속으로 뛰어들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깨어나지 못했다.

루테로프를 공격한 상어의 모습을 목격한 사람은 없지만 전문가들은 타이거 상어로 보고 있다.

이에 앞서 8월 초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 속 백상아리는 독일여성과는 달리 반대로 다이버의 공격(?)받는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해안에서 우연치 않게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서 바닷속 잠수를 즐기고 있던 한 다이버에게 백상아리를 다가온다. 다이버는 반사적으로 손에 들고 있던 스피어 건으로 백상아리를 민다.

스피어 건 공포증이 생긴 듯 백상아리가 살짝 옆으로 피하자 그 사이에 다이버는 배 위로 올라온다.

한편 악상어과인 백상아리는 평균 수명이 15년으로 최대 몸길이가 6.5m 내외의 큰 물고기다. 상어과 중에서도 가장 난폭한 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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