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28일 오후 7시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야간 달리기 대회 '2013 푸마 나이트런'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회 참가자 7000명은 4가지 코스로 구성된 7km를 함께 달리게 되며, 우승하면 2013 사이판 국제 마라톤대회 참가권 및 PIC 리조트 숙박권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26일부터 푸마 공식 홈페이지(nightrun.puma.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3만원.

참가자에게는 푸마 티셔츠와 사은품이 제공되며, 참가 접수시 매장수령을 선택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0명을 추첨해 야간 러닝 시 유용한 글로우 기프트 패키지(3만원 상당)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푸마 관계자는 "올해 '모비움 엘리트 글로우'와 '나이트캣 재킷' 등 야간 달리기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나이트런 대회를 계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푸마는 나이트런 9월 16일까지 '나이트 트레이닝 데이' 행사를 열고, 미드풋 러닝법과 야간 러닝법을 알려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