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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잇 백' 든 수지





'국민 첫사랑' 수지가 올가을 '잇 백'으로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수지는 제일모직의 빈폴 액세서리와 함께 한 가을화보에서 특유의 발랄함과 매혹적인 숙녀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줬다. 캐주얼한 의상에는 브라운 컬러의 '해릿백'으로 감각적인 캠퍼스룩을, 미니 원피스에는 버건디 컬러의 '행콕 토트백'을 들어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블랙 앤 화이트의 오피스룩에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다이아나백'을 포인트로 매치, 도발적인 모습으로 남심을 자극했다. /박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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