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민들이 어렵게 느끼고 있는 의료심사평가 용어를 이해하기 쉽게 바꿔 활용할 수 있도록 '의료심사평가 용어순화를 통한 국민접근도 향상 방안 마련 연구'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심평원은 심평원 미래전략위원회, 예방의학회, 보건행정학회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대국민 의견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심평원은 오는 23일까지 e메일(msbaek@hiramail.net)을 통해 국민들의 의견을 접수할 방침이다.

심평원은 관계자는 "의료심사평가 용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용어로 순화되면 국민과 정부를 비롯한 사용자 간 소통이 원활해지고 심사평가 업무 이해도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