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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바보환 B.B.P' 섭취 중단해야…심장마비 우려 독성물질 검출

경북 안동의 식품제조업체 다솔팜바이오가 만든 '바보환 B.B.P'를 구입한 소비자라면 섭취를 즉시 중단해야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9일 바보환 B.B.P에서 독성이 강한 아코니틴 성분이 검출돼 회수조처를 내렸다고 밝혔다.

아코니틴은 부자·초오 등 식물 뿌리에 든 알칼로이드 성분으로 독성이 강해 많이 섭취할 경우 호흡이 멈추거나 심장이 마비되는 치명적인 부작용을 일으킨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