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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울리는 '지구촌 폭염'



유럽을 덮친 폭염의 여파가 우리나라 주부들의 장바구니까지 위협하고 있다.

국립수산물 품질관리원에 따르면 국내 수입 물량의 70%를 차지하는 노르웨이 연어의 수입가격(냉장·㎏당)은 16일 현재 지난해 같은 날보다 39.8% 오른 1만3000원까지 치솟았다.

18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 상반기 연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배가 넘는 109.7% 증가했다. 국내 연어 수요가 늘어난 만큼 소매가 또한 불가피하게 오를 것이란 전망이다. 롯데마트는 산지에서 물량을 확보해 오는 28일까지 '노르웨이 구이용 연어'(냉동)를 100g당 1800원에 판매한다.

미국산 체리 가격 또한 심상치 않다. 출하 시기인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 워싱턴 등 주요 산지의 낮 기온이 40도를 웃돌아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30%가량 줄어 산지 시세도 20∼30% 올랐다. /전효순기자 hs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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