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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못참겠다" 전통시장 상인들, 다이소 상대 사업조정 신청

1000~5000원대 균일가 생활용품을 파는 다이소가 전통시장 상인들과 잇따라 마찰을 빚고 있다.

저렴한 주방·청소용품과 문구, 조화, 씨앗, 음료 등을 파는 다이소의 제품들이 전통시장 매장들의 판매 품목과 겹치자 상인들이 잇따라 사업조정을 신청하고 있다.

18일 중소기업청과 다이소아성산업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정릉시장 상인들은 이달 말 개장 예정인 다이소 정릉점에 대한 사업조정을 중기청에 신청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서울 대방동 상인들이 다이소 대방남부점을 상대로 사업조정을 신청해 현재 협의가 진행 중이다.

국내 9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다이소는 주로 역세권과 시장 주변으로 매장을 늘리는데다 저렴한 가격을 앞세우고 있어 전통시장 상인들과 직접 상권 경쟁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