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트렌의 스위스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가 '2013년 코리아 아웃도어쇼'에 참가했다.

샤트렌은 포토존 콘셉트로 꾸며놓은 전시공간에 일상생활 뿐 아니라 산행·트레킹·캠핑 등 각종 아웃도어 및 레저활동에 어울리는 스타일과 기능성을 갖춘 여성 아웃도어 라인 '와일드로즈'와 남성 아웃도어 라인인 '와일드로버'의 다양한 캠핑룩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산악구조견으로 유명한 와일드로즈의 캐릭터 세인트 버나드 '멍군'이 인형이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와일드로즈 유지호 이사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대비 80% 신장했다"며 "올 하반기에도 공격적인 영업으로 매장을 확대해 브랜드 볼륨을 확대하며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신 아웃도어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아웃도어쇼는 오는 1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관 3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