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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기업의 27% 파산 위기

국내 상장기업의 27%가 부실 위험에 직면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3일 글로벌기업 구조조정 자문사인 알릭스파트너스에 따르면, 우리나라 상장사 1500곳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17%가 기업 부실 '경고' 단계에 해당했다. 또 전체의 10%는 해당 기업이 앞으로 3분기 안에 워크아웃, 법정관리, 파산 등의 위기를 맞을 가능성이 큰 '부실화 위험 높음' 판정을 받았다.

업종별로는 조선·해운(75%)과 금융업(35%)의 부실 위험 컸다./김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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