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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조미료, 한국 식탁 점령 중…매출 급증

우리나라 된장보다 맛이 부드러운 일본 된장이나 매콤한 미국식 핫소스 등 수입조미료가 한국의 식탁을 점령하고 있다.

이마트가 올해 1∼7월 수입 조미료 매출을 분석한 결과 국내 일반 조미료 매출이 지난해 동기보다 1.2% 늘어난 데 반해 수입 조미료는 31.5%나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해외여행이나 유학을 경험한 젊은 층이 늘어난 데다 일본 라면이나 베트남 쌀국수, 멕시코 타코, 스페인 빠에야 같은 해외 요리들이 보편화했기 때문으로 이마트 측은 풀이했다.

이마트의 수입 소스 판매량은 이와세 미소 컵 된장(일본)이 가장 많았다. 이어 타바스코소스(미국), 하이몬 피넛 월남쌈 소스(태국), 레이지 레몬주스(이탈리아), 리코스 나쵸치즈(미국) 등이 뒤를 이었다.

수입 조미료 매출은 올해 상반기에만 100억원을 넘어섰고 올해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