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이 신생 창업팀을 위한 멘토링 캠프를 연다.

SK플래닛 T아카데미는 지역 IT 생태계 활성화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트라이앵글 챌린지 캠프'를 다음달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대 연구공원 상생혁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참가팀들은 게임과 비게임 분야로 나뉘어 스타트업 대표, 업계 실무 전문가들로부터 각종 조언을 받을 수 있다.

멘토링을 마친 스타트업들은 10월에 전국 7개 지역에서 열릴 '트라이앵글 토크콘서트'에서 벤처캐피털 및 엔젤투자자들 대상으로 공개 기업설명회(IR)를 열게 된다.

SK플래닛은 3년 미만의 스타트업 18개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다음달 10일까지 상생혁신센터 홈페이지(oic.skplanet.com)에서 할 수 있다./장윤희기자 uniq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