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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 칠레인, 운전대 앞에선 돌변…92% "시비 붙었다"



느긋한 칠레 사람들. 과연 운전도 여유롭게 할까.

칠레 자동차 협회가 '좋은 운전자의 십계명'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최근 3년간 발생한 교통 사고의 원인과 칠레 사람들의 운전 습관을 분석한 내용이 담겨 있다.

흥미로운 사실은 칠레 사람들이 운전 중 상당히 많은 다툼을 벌인다는 것.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2%가 운전 중 시비가 붙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주먹다짐으로 이어진 경우도 8%나 됐다.

상대는 다양했다. 버스 운전사와의 다툼이 74%로 가장 많았고 다른 승용차 운전자와의 다툼이 뒤를 이었다(72%). 심지어 일반 행인과 싸운 경우도 63%나 됐다. 주로 횡단보도를 지나거나 주차할 때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운전 유형이 공격적인지를 묻는 질문도 있었다. 응답자의 16%가 운전을 '공격적'으로 한다고 답했다.

자동차 협회의 알베르토 에스코바르 대변인은 "운전대를 잡는 순간 많은 운전자들이 오만해진다"며 "마치 옆 차선의 다른 운전자나 자전거, 그리고 행인들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듯 운전하는 데 정말 잘못된 태도"라고 꼬집었다.

보고서는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도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무려 83%의 운전자가 도로 위에서 e-메일을 주고받았고, 77%는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했다.

/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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