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을 통해 제공하는 모바일게임 '라인 포코팡'이 출시 72일만에 전세계 누적 내려받기 1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게임개발사 트리노드가 개발한 이 게임은 1분의 제한시간 내에 한붓 그리기 방식으로 손을 떼지 않고 3개 이상의 같은 색깔 블록을 지워 몬스터를 공격할 수 있는 액션 퍼즐 게임이다.

라인 포코팡은 현재까지 3개국(일본·대만·태국) 구글플레이 무료종합순위 1위, 베트남과 홍콩을 비롯한 10개국 앱스토어 무료종합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네이버는 1000만건 돌파를 기념해 게임에서 몬스터 공격을 도와주는 캐릭터 '포코지로'를 한정 기간 제공하는 이벤트를 이날부터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