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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공포영화 패러디 눈길…'무서운 샴푸광고VS산다라박 사다코'

▲ 무서운 샴푸 광고-산다라박 사다코 패러디



'무서운 샴푸광고VS산다라박 사다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 때문일까 공포 영화 '링'의 사다코를 패러디한 모습이 잇따라 공개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공개된 '무서운 샴푸 광고'에 이어 산다라박이 영화 '링'의 사다코로 변신했다.

7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 장면은 영화 '링'에 나오는 사다코를 모티브로 한 것이 맞습니다. 여름이니까~ 납량특집으로, 싼다코 무서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영화 '링'에서 TV 밖으로 기어 나오는 귀신 '사다코'를 흉내낸 모습이다. 특히 머리에는 헤어롤을 꽂은 귀여운 모습으로 카메라를 노려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앞서 지난 6월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서운 샴푸 광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개됐다. 해당 광고는 영화 '링'을 패러디한 것으로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귀신 사다코가 샴푸를 쓴 이후 건강한 머릿결을 되찾는 내용이 담겨 있다.

산다라박 사다코 변신에 누리꾼들은 "산다라박 사다코 변신 무섭기보단 귀여운데" "산다라박 사다코 변신 산다라박 장난꾸러기" "산다라박 사다코 변신, 서른살 맞아? 너무 귀엽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