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슬림 다운재킷 출시를 기념해 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35% 할인된 가격에 선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할인 품목은 '아스터 다운재킷'과 '아스틴 다운재킷' 등 슬림 다운재킷 2종이며, 두 제품 모두 소비자가 19만5000원에서 35% 할인된 12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덕다운보다 공기층을 함유하는 능력이 우수한 '프렌치 덕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하고, 밀레가 올해 단독으로 특허를 출원한 피톤치드(phytoncide) 가공을 한 것이 특징이다.

밀레 마케팅팀 박용학 이사는 "가볍고 따뜻한 슬림 다운재킷은 활용도가 높아 아웃도어족들의 필수 아이템"이라며 "특히 올해 신제품은 피톤치드 가공을 통해 재킷을 입는 것만으로도 삼림욕을 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