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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신부 잠버릇 고민 '투 매트리스'서 쿨쿨

▲ 씰리 침대



날씨는 한여름이지만 가구·침구업계는 이미 가을 속으로 들어가 결혼시즌 경쟁을 치르고 있다.

가구업체 디자인벤처스는 2010년 출시 당시 완판 기록을 세우며 인기를 끈 프리미엄 소파 '애드리아'를 업그레이드 해 재출시했다.

'명품 애드리아'란 애칭에 어울리게 일반 가죽보다 강도가 강하고 통기성이 좋은 이탈리아산 천연 소가죽으로 감쌌다. 내장재는 살균 처리한 오리털을 넣었다. 색상은 아이보리와 카푸치노 2종으로 화사하고 우아한 느낌을 살렸다.

침구기업 이브자리는 일찌감치 혼수용 신제품 3종을 최근 출시했다. 예비부부 200명을 대상으로 품평회를 열어 33대1의 경쟁을 뚫은 전략 제품들이다.

연한 그레이 컬러에 은은하게 반짝이는 실버 패턴을 더해 모던한 '글리터'와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큐비즘', 잔잔한 꽃무늬가 새긴 '보앤'으로 구성했다.

매트리스 신제품 또한 연이어 나오고 있다. 남다른 기능을 앞세운 것이 특징이다.

체리쉬는 통기성이 좋은 신소재 원단인 3D 미스트랄을 사용해 숨쉬는 매트리스란 수식어를 단 '브리더블'을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3D 미스트랄은 내부에 80% 이상 공기를 머금고 있어 엎드린 자세에서도 호흡하는데 아무런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통기성이 우수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씰리침대는 기존에 쓰던 매트리스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하단 매트리스 신제품 '세미플렉스'를 선보였다. 전체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일체형 스프링을 탑재해, 상단 매트리스를 안정적으로 지지해주도록 한 제품이다.

씰리코리아 마케팅 담당 구민정 과장은 "투 매트리스로 사용하면 하단 매트리스가 잠자면서 몸을 움직일 때 상단 매트리스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 분산시켜 보다 편안하게 수면을 취할 수 있고 상단 매트리스의 수명까지 연장해준다"고 강조했다.

한편 씰리침대는 이달 말까지 씰리의 최고 기술력이 집약된 미국 직수입 '씰리 티타늄 포스처피딕 매트리스'를 최대 40%까지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열어 예비부부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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