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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주최측 3만vs경찰측 4천...촛불집회 참가인원 의견 분분

촛불 집회에 참가한 인원수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3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아일보사 앞에서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규탄 촛불집회'가 열렸다.

촛불 집회를 주최한 '국정원 정치공장 대선개입 시민사회 시국회의(국정원 시국회의)'는 3만명이라고 주장하고, 경찰 측은 4000명이라고 발표했다.

양측의 의견이 나뉘는 이유는 주최측의 경우 집회에 오고 간 사람들을 모두 합산한 반면 경찰은 통상적으로 10~30분 내외의 일정한 간격을 두고 '현재 시점'의 인원만을 참가인원으로 보기 때문이다.

집회 주최 측의 추산방법은 특정 면적 안의 사람 숫자를 세고 이를 전체 면적으로 환산한다는 점은 경찰 측과 같으나 잠깐이라도 행사에 참여한 시민을 모두 참여인원으로 포함한다.

경찰 측의 추산방법은 일반적으로 1평(3.3㎡)에 평균 성인 4∼6명이 서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전체 면적을 곱해 총 참가인원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이같은 추산방식은 지나치게 보수적이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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