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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혼자 있고 싶다…벌 서는 아기들 한국 버전도 ‘폭소’

▲ 국적을 불문하고 벌 서는 아기들이 화제다/온라인 커뮤니티



국적을 불문한 아기들의 벌 서는 모습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선 '벌서는 아기들'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두 명의 아기들은 기둥을 사이에 두고 벽을 바라보며 벌을 서고 있다. 아이답지 않은 쓸쓸함이 묻어나는 사진은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화제를 모으며 인기 검색어로 올랐다.

사진을 게재한 게시자는 "아기들이 어떤 애니메이션을 볼지 결정하는 과정에서 싸워 벌을 서고 있다"며 사진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벌서는 아기' 한국 버전도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6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귀여운 딸의 반성법'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을 게재한 게시자는 꾸지람을 당한 딸이 책장 사이에 들어가 반성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벌 서는 아기들 시리즈'에 대해 네티즌들은 "혼자있고 싶다. 나 빼고 다 나가라" "아기들도 고독을 안다" "너무너무 귀엽다"라는 등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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