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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Joy>날씨

서울날씨, 집중 폭우 청계천 일부 보행 통제 황학교 수문 개방 불가피



전날에 이어 6일에도 오후 1시경 서울과 인천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갑작스런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이에따라 서울 청계천 산책로 일부 구간이 곧 통제되고 황학교 수문 개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까지 천둥(뇌전)과 번개,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올 전망이며 낙뢰 피해도 예상된다"고 안전사고 대비를 당부했다.

서울시는 이날 내린 국지성 집중호우로 조만간 광화문 부근 청계천 시점부에서 황학교까지 4km에 대해 보행을 통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일에는 서울 청계천에서 기습적인 국지성 소나기로 물고기 400여마리가 떼죽음을 당해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달 23일 내린 집중호우로 서울 성동구 상왕십리동 황학교 수문을 개방했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