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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영업정지 징계 종료 , 오늘부터 신규모집등 영업 본격 재개

단말기 불법보조금 지급으로 방송통신위원회의 제재를 받아 7일간 영업을 중단했던 KT가 6일부터 신규 가입자 모집 등의 영업을 재개했다.

KT는 상반기 휴대전화 보조금 과열경쟁을 주도한 사업자로 지목돼 방통위로부터 202억 4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고 지난달 30일부터 7일간 자사 가입자간 기기변경을 제외한 기기변경·신규가입 등의 영업을 중단하는 징계조치를 받았다.

KT는 영업재개후 '2배 프로모션'을 통해 영업정지 중 가입자 손실을 만회하고 신규 가입자를 끌어들이는데 총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