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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무더위 시작…펀칭·리넨 아이템으로 시원하게





기상청의 발표대로 4일 장마는 끝났지만, 가마솥 더위가 기다리고 있다. 푹푹 찌는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구멍이 송송 뚫린 '펀칭' 아이템과 까끌까끌한 '리넨' 소재가 인기를 끌고 있다.

보기에도 시원한 펀칭 아이템은 색상과 디테일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핑크·옐로 등 파스텔톤의 레이스 장식 블라우스는 여성스러운 감성이, 다크 그레이 컬러나 어깨 부분에 가죽 패치가 달린 셔츠는 중성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여름철 대표 소재인 '리넨'은 살에 닿는 면적이 적고, 통기성이 뛰어나 시원하다. 그동안 리넨 소재는 기본 재킷이나 스커트 종류가 주를 이뤘는데, 올여름에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만나 변신을 꾀했다.

카키 컬러의 리넨 베스트는 야상 스타일로 저지 롱스커트는 물론 핫팬츠와도 잘 어울려 실용적이다. 또 오버 사이즈의 리넨 재킷은 격식을 차린 자리에서도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다. 평소에는 데님 핫팬츠와 매치해 빈티지한 믹스매치룩으로 활용하면 된다.

패션 브랜드 밀란로랭 관계자는 "펀칭·리넨 아이템은 덥고 습한 여름철에도 꾸준히 사랑을 받는다"면서 "최근 틀에 박힌 디자인을 벗어나 독특한 디자인의 의류가 대거 출시돼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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