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피부'는 요즘 '멋남'들의 경쟁력. 피부 관리에 신경쓰는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업계가 다양한 제모·뷰티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거무스름한 수염자국은 자칫 지저분한 인상을 남기기 쉽다.

면도기 전문업체 도루코는 하루 한 번의 면도로 깔끔한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페이스 엑스엘'을 선보였다.

세계 최초로 6중날을 장착한 이 면도기는 우수한 절삭력과 밀착 면도로 매끄럽고 깔끔한 턱선을 만들어준다. 또한 알로에·비타민E·라벤더 성분이 캡슐 형태로 함유된 윤활밴드가 피부 손상을 최소화시켜 준다.

'작은 모공'은 더이상 여성들만의 로망이 아니다. '소공남'을 위한 모공케어 제품도 여럿이다.

소망화장품의 남성 화장품 브랜드 '꽃을 든 남자'는 최근 모공과 피지 전용 '에너지 팩토리 맨즈 오일 스탑'을 내놨다.

이 제품은 여름철 남성들의 최대 고민인 피지와 늘어지는 모공을 효과적으로 잡아줘 모공을 작게 만들어주고, 번들거림까지 잡아준다.

잡티없이 맑은 피부 역시 남성의 매력지수를 높인다.

스킨푸드의 '수박 썬 비비크림 포맨'은 미백과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기능을 갖춘 남성용 3중 기능성 비비크림. 끈적임 없는 산뜻한 사용감으로 잡티 생성을 막아주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