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는 'LS바이클로 BMX유소년단'이 11월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사이클연맹의 'BMX 인터내셔널대회'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LS네트웍스가 비인기 종목 육성 차원에서 지난 3월 창단한 BMX 선수단으로 초등학생 선수 7명이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달 충북 제천 의림지 BMX경기장에서 강도 높은 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LS바이클로 BMX유소년단'은 이러한 경기력 향상을 바탕으로 국제사이클연맹의 'BMX 인터내셔널대회'에서 팀 창단 후 첫 메이저 국제대회 입상도 노리고 있다.

BMX(Bicycle Moto Cross)는 익스트림 스포츠 종목으로 8명의 선수가 300∼400m의 상하 요철과 좌우 굴곡이 심한 트랙을 자전거로 달려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서로 등수를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