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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휴가 떠나기 전 정수기 밸브 잠그세요"





본격적인 바캉스철을 맞아 집을 비우는 가정이 늘고 있다. 휴가를 떠나기 전 문단속 못지 않게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생활가전 점검이다.

1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일주일 이상 집을 비운다면 대부분 생활 가전의 전원을 꺼두는 것이 좋다. 그러나 예약 기능같은 탑재된 기능을 잘 활용하면 휴가기간에도 쾌적한 집안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식기세척기는 내부청소까지 꼼꼼히 하고 떠나야 한다. 고온다습한 날씨에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있으면 벌레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식기세척기 거름망을 분해해 필터에 남아 있는 음식물을 청소용 솔로 제거해야 한다. 내부는 젖은 행주로 구석구석 닦아내고 실온에서 말린 뒤 전원을 끈다.

여름철 물이 오래 고여있으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지기 때문에 정수기 전원은 끄고 물통의 물은 비우고 가야 한다. 또 중간 밸브를 잠그면 누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휴가에서 돌아오면 가급적 물통에 물을 1~2회 가득 채웠다 빼준 뒤 다시 물을 받아 사용하는 게 좋다.

◆제습기, 휴가기간에 예약 기능 활용

모든 문을 다 닫아 놓는 휴가 기간에는 실내가 눅눅해지기 쉽다. 이때 예약기능을 활용에 제습기를 가동시키면 실내 습도를 일정하게 조절, 집안을 쾌적하게 유지시켜준다. 특히 올해 출시된 '신상' 제습기들은 물통에 물이 가득 차면 스스로 작동을 멈추는 기능이 있어 물이 넘치는 것을 막아준다.

또 제품 뒷면에 호수를 장착해 물통을 비우지 않고 물을 외부로 뺄 수 있는 연속 제습 기능을 이용하면 물통에 물이 고이지 않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휴가 이후에는 물통을 깨끗하게 비우고 닦아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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