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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경찰, 울산 물탱크 사고 관계업체 사무실 5곳 압수수색

3명의 사망자와 12명의 부상자를 낸 울산시 남구 SMP(삼성정밀화학과 미국 MEMC의 합작법인) 폴리실리콘 생산공장 신축현장 물탱크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관계업체 사무실 5곳을 압수수색했다고 1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사본부를 구성한 울산 남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께 울산시 남구 여천동 SMP 공장 신축현장에 있는 SMP 사무실, 시공사 삼성엔지니어링 사무실 2곳, 경기도 화성과 용인에 있는 물탱크 제작업체 다우테크 사무실 등 총 5곳에 경찰 18명을 동시에 보내 압수수색을 했다.

경찰은 공사 계약과 허가, 부품 검수, 안전 등과 관련된 문서와 컴퓨터 본체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