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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업체 양극화 현상 심화…수도권 업체 성장, 지방 하락세

상조업체의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공정거래위원회의 상조업 보고서에 따르면 상위 41개사가 자산총액 86%를 차지했다. 하위 120개사는 2%에 그쳤다.

지역별 차이도 점점 벌어졌다.

수도권 상조업체 수는 148개(49.8%)로 지난해보다 6개사 늘었지만 영남권 업체 수는 103개에서 88개(29.6%)로 줄었다.

가입자 수도 수도권이 254만명(73%), 영남권이 60만명(17.3%)으로 수도권이 압도적이었다.

공정위 관계자는 "상조업의 발상지로 오랫동안 선두를 달리던 영남권이 보람상조 등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수도권 대형업체에 밀린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