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짜릿한 축제가 열린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CGV와 함께 서울·인천·부산·울산 지역의 10개 H&M 매장과 CGV 극장에서 'H&M CGV 서머 페스트'를 다음달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필름' '패션' '펀'을 주제로 영화와 라이브 콘서트·쇼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서머 올 나잇 파티'와 깜짝 경품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 '스페셜 벤딩머신 프로모션' 으로 이뤄지며, 도심 속 여름을 즐기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2일 진행되는 '서머 올 나잇 파티'는 IFC몰 내 CGV여의도와 H&M 매장에서 오후 7시부터 새벽 5시까지 이어진다. 페스티벌 파티에서는 입장권 2만원으로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 '설국열차'를 비롯해 '비포 미드나잇'과 '매니악' 등 총 3편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오후 11시부터는 '장기하와 얼굴들'과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미니 라이브 콘서트를 CGV여의도 내 씨네마 스트리트에 마련된 'H&M 러브스 뮤직' 스테이지에서 즐길 수 있다. 파티 티켓은 CGV 현장 매표소나 홈페이지, 모바일 앱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H&M은 섬머 올 나잇 파티 당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H&M 쇼핑 나잇'을 실시, 페스티벌 참석자에 한해 모든 제품을 2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이지·모바일 앱을 통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CGV홈페이지(www.cgv.c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