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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삼성전자 프리미엄 노트북·올인원PC 출시 '아티브 북9 라이트' '아티브 원5 스타일'

▲ 30일 출시된 삼성 아티브 원5 스타일(왼쪽)과 아티브 북9 라이트의 모습. /삼성전자



3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노트북 '아티브 북9 라이트'와 데스크탑 성능에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올인원 PC '아티브 원5 스타일'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아티브 북9 라이트는 에어로 다이나믹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선사한다.

1회 충전으로 최대 8.5시간 동안 사용 가능한 저전력 기술을 채용했으며 차세대 저장장치인 SSD(Solid State Drive)로 8초의 빠른 부팅, 2초내 대기모드/작업모드 전환, 저소음 사용환경 등을 제공한다.

한편 아티브 원5 스타일은 데스크탑 버금가는 강력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제공한다.

TV 케이블을 연결해 HD TV 시청, 실시간 방송 녹화, 일시 정지, 예약 녹화 등이 가능하며 HDMI-In/Out 포트를 통해 게임기, 카메라와 셋톱박스 등의 다양한 기기도 쉽게 연결 할 수 있다.

아티브 북9 라이트는 미네랄 애쉬 블랙과 마블 화이트 두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터치스크린 지원 여부에 따라 109만원, 124만원이다.

아티브 원5 스타일은 화이트 색상으로 터치 없는 모델이 우선 출시되며 출고가는 사양에 따라 100~108만원 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출시된 아티브 신제품은 디자인과 성능 차별화 뿐만 아니라 삼성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연결 사용성까지 고려한 제품"이라며 "삼성 스마트 기기를 보유한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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