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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앞에서 반려동물 용품 매출도 주춤

성장세가 두드러졌던 반려동물 시장이 불황 앞에서 주춤하고 있다.

이마트가 올 상반기 반려동물 용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반려동물 용품 매출이 25.2%나 뛰었던 것과 비교하면 4분의1 수준으로 주저앉은 셈이다.

또한 올 상반기 반려동물 사료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2.5% 늘었지만 지난해 증가율이 13.2%에 달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저조한 성적이다.

마트측은 "경기 불황으로 분양되는 반려동물의 숫자와 사료 판매가 줄어들어 매출 성장세도 꺾였다"고 풀이했다.

그러나 프리미엄 사료 시장만큼은 쑥쑥 크고 있다.

이마트의 올 상반기 사료 매출에서 수입사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64.3%로 국산(35.7%)의 두 배 가까운 규모다.

롯데마트에서도 반려동물 용품 관련 매출은 올해 상반기 3% 선이지만 프리미엄급 사료 판매는 지난해보다 8.6% 증가해 전체 사료 매출보다 2배 넘는 증가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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