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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노르웨이, 햇빛 없는 마을에 10억짜리 거울 설치



햇빛이 들지 않는 노르웨이 류깐(Rjukan) 마을을 위해 햇빛을 반사하는 거대 거울이 세워진다.

류깐은 두 개의 산으로 가려져 햇빛이 들지 않는 마을로 현재는 케이블카를 타고 햇빛이 비치는 산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정도의 편의 시설만 갖춰져 있다.

시에서 설치할 예정인 이 거울은 컴퓨터로 위치와 방향을 실시간 확인해 빛이 반사되는 면적을 최대화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쏠스페일렛(Solspeilet)이라는 이름의 거대 거울 설치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산은 500만 노르웨이 크로나, 우리나라 돈으로 9억 8000만 원 수준이다.

거울을 설치하면 햇빛이 마을 광장까지 뻗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사된 햇빛이 광장에 비추는 면적은 200㎡이며 시 당국은 이곳에 하키 경기장 조성을 검토 중이다.

/ 아론 안데쏜 기자 · 정리 = 김동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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