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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넥슨 FPS '카운터 스트라이크2' 다음달 1일 베타 시작…50배 커진 전투맵 '빅시티' 눈길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개최된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빅시티'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한 김영석 파트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넥슨의 신작 FPS게임 '카운터 스트라이크2'가 다음달 1일 베타를 시작한다.

넥슨은 25일 오전 '카운터 스트라이크2(이하 카스2)' 쇼케이스를 열고 메인콘텐츠 '빅 시티'를 소개했다.

테러리스트와 이를 저지하는 카운터 테러리스트의 싸움 배경이 되는 빅시티는 기존 전투맵보다 50배 커졌다.

카스2 개발총괄 예정규 실장은 "지난해 7월 카스1이 최초 공개된 이래 여러번의 테스트 행사를 진행했는데 일반적인 FPS 방식으로는 성공은 물론 이슈조차 힘들다고 느꼈다"면서 "1~2차 CBT에서 게임성은 있는데 독창성은 없다는 지적을 받아 원작의 게임성과 주제를 유지하면서 색다른 경험 콘텐츠를 창출한 방법으로 빅시티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카스2의 전투 배경 빅시티는 공장,상업,주거 시설 등 다양한 게임 환경과 경험치를 제공한다.

넥슨은 빅시티에 교보타워, 63빌딩 식의 현지 랜드마크 타워를 게임에 넣어 수출할 계획도 갖고 있다.

넓어진 게임 공간만큼 전작에서 최대 32명이 동시 플레이어가 가능했다면 빅시티는 64명까지 함께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이밖에 카스2 최초로 차량 시스템이 등장해 유저가 자동차를 타고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 '카스2' 8월 1일 카운트타운 베타 시작

지난해 7월 공개 이래 꾸준한 테스트를 거쳐온 카스2는 8월 1일 카운트다운 베타를 시작한다.

넥슨은 24시간 서버운영과 CBT 참여자 자유 입장, 계정 정보 유지 시스템으로 베타 출시를 지원한다. 카스2 베타 게임은 매일 신규 500명씩 입장할 수 있다.

다만 카스2는 기존 FPS 게임과 달리 시간 내 게임 클리어가 아닌 스테이지 전환 방식이란 점, 레벨업을 통한 플레이어의 능력 상승 부분이 아직 애매하다는 부분에서 극복할 과제가 남았다.

예 실장은 "빅시티는 지속 확장형 콘텐츠로 끊임없이 사용자 경험을 풍부하게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유저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전작을 뛰어 넘는 FPS게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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