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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生과일값 폭등에 건과일 등 대체식품 인기

▲ 여름과일로 건강 가득가득~ /농협유통 제공



올해 초 저온 현상과 길어지는 장마 탓으로 과일가격이 폭등하자 대체 가공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봄 저온현상의 영향으로 복숭아·배·포도 등의 수확이 크게 줄었다.

22일 가락동시장의 지난주 대비 도매가격 동향을 살펴보면 복숭아 황도(4.5kg/하)는 48% 올랐고, 사과 아오리(10kg/특)는 72% 상승했다.

생과일의 가격이 날로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안정적인 가공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돌코리아의 '후룻볼' 3종과 '후룻바틀' 5종은 시럽 대신 100% 과일주스에 과육을 담았다.

유기농 식품 전문점 초록마을은 체리, 포도, 크렌배리를 말린 '유기농 건과일·유기농 견과 11종'을 출시했다.

CJ 올리브영도 건과일을 소포장 파우치에 담은 '오븐에 구운…' 시리즈와 '말랑달콤 배' 등을 내놨다.

업계 관계자는 "과일 값이 오르다보니 소포장 가공과일이나 말린 가일이 상대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가공과일의 맛과 영양이 생과일에 뒤지지 않아 대체식품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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