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하루의 절반 이상을 입고 있는 교복은 무엇보다 잦은 세탁이 중요하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옷에 얼룩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자주 빨아주는 게 좋은데, 요즘처럼 습한 날씨엔 빨래가 쉽게 마르지 않아 고민이다. 이럴 땐 세탁전문점을 이용하면 쉽고 빠르게 교복을 세탁할 수 있다.

세탁전문 프랜차이즈 크린토피아는 중·고등학생들의 여름방학 시기에 맞춰 '교복세탁 20% 할인 이벤트'를 26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간 교복류 세탁을 맡기는 고객에게 20% 할인해준다. Y-셔츠, Y-셔츠 오염, 넥타이, 넥타이발수 가공은 제외된다.

크린토피아 교복 세탁 서비스는 교복 조끼·카디건·셔츠 등 옷의 소재별 맞춤 세탁을 해 손상 없이 깨끗하게 빨아준다. 빤 교복은 맞춤 건조 시스템으로 완벽하게 말린 뒤 꼼꼼하게 다림질까지 해 고객에게 전달된다.

크린토피아 마케팅 전략팀 서정범 부장은 "매일 입고 다니는 학생 교복은 무엇보다 세탁과 관리가 중요하다"면서 "특히 여름에는 미리 세탁해 방학 내 보관해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