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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관절 류머티즘 환자들의 오해

류머티스관절염 환자들의 상당수가 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관리 계획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유대현, 한양대병원 류마티스내과)가 류머티스관절염 환자 40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환자 10명 중 9명에 해당하는 88%(358명)가 통증이 없는 것을 류머티스관절염 조절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통증은 류머티스관절염의 대표적인 증상이며 이를 경감하는 것은 치료의 1차 목표다. 하지만 궁극적인 치료 목적은 관절 변형과 손상을 막는 것으로, 류머티스관절염은 발병 이후 1~2년 내에 급속도로 관절이 변형되는 질환으로 한 번 변형된 관절은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설문조사에 참여한 환자 중 21%(85명)는 류머티스관절염에 의한 관절손상이 회복될 수 있다고 답해 여전히 질환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류마티스학회 유대현 이사장은 "류머티스관절염은 평생 치료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라며 "정확한 이해는 물론, 주치의와 함께 올바른 치료 계획을 세우고 질환을 극복해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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