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제약/의료/건강

땀 많이 흘리는 여름, 요로결석 조심

이번주부터는 장마가 잦아들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보돼 요로결석에 대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소변이 농축되면서 결석이 더 쉽게 생성될 수 있기 때문.

요로결석은 말 그대로 요로에 돌이 생기는 질병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2배 정도 많이 발병한다. 증상은 옆구리나 허리, 등쪽에 강한 통증이 느껴지며 하복부 통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통증은 지속적이기 보다는 생겼다 멈추고 다시 반복하는 경향이 있으며, 보통 극심한 옆구리 통증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응급실을 통해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이밖에 혈뇨가 나타나기도 하며 감염이 동반된 경우 열이 날 수 있다.

생활에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충분한 수분섭취와 함께 요산을 많이 발생시키는 고단백 육류식품의 섭취를 줄이는 게 좋다. 또 수산염이 다량 함유된 견과류와 시금치, 초콜릿 등도 결석의 형성을 돕기 때문에 소량 섭취한다.

온누리종합병원 일반외과 오상현 과장은 "요로결석은 재발이 많은 질환인 만큼, 치료를 받았더라도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씩 소변검사와 단순복부촬영 등으로 재발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